李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차질없이 추진할 것"

李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차질없이 추진할 것"

  • 기자명 최얼 기자
  • 입력 2025.09.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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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세종 회의는 처음인데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 할 것 같다. 너무 여유 있고 좋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 상징 같은 곳”이라며 “오늘 이곳에 와보니까 허허벌판이었던 세종을 오늘날 모습으로 키워낸 우리 성과, 이를 위해서 애쓴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종 모습을 보니까 지방분권도 균형발전도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 것 같고, 어쩌면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세종에 와서 자리 잡느라 애쓰는 공직자 덕에 대한민국도 균형발전의 꿈을 현실로 조금씩 만들어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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