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불교·기독교 등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李대통령, 오늘 불교·기독교 등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 기자명 최얼 기자
  • 입력 2025.07.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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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방위산업의 날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방위산업의 날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9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 이 대통령은 각 종교계의 국정 운영 및 국민 통합 방안에 관한 조언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오찬 참석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주교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대표회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등 10여명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이틀전 바티칸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접견하며 취임 후 첫 종교계 인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당시 이 대통령은 유 추기경에게 "(천주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해줘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역할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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