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지난 11일(토) 오후 2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GZSS Group과 신자유연대 주최로 '제27회 윤어게인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애국 시민이 참여해 서울구치소부터 인덕원역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행진을 마쳤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삼권분립 지켜내자", "굴욕외교 이재명 탄핵!", "윤석열 대통령 석방!" 등의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행진 내내 "대통령님 우리가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윤 어게인",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며 지지 의사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는 현 정부의 대외 정책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높았다. 참가자들은 "중국인 무비자 입국 반대한다!", "자국민 안전이 우선이다!"를 강조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 형태를 촉구했다.
집회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무사히 집회를 마쳤다"며, "무엇보다 젊은 청년들이 더 많이 늘어난 것 같아 기분 좋고 힘이 넘쳤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이 기세로 끝까지 화이팅하고 애국자분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이 긴 싸움에서 꼭 이겨내자"고 다짐을 전했다.




현장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과 편지지 또한 마련되어 지지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주최 측은 집회에 참여하고 힘써준 모든 주최자 및 애국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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