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1일(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장경태 국회의원(서울동대문구을, 국회 법사위)이 위원장 선츨 후, 첫 서울 민주당 소속 ‘2024년 기초의원 총회’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 지역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198명(24년 11월 11일 현재)을 대상으로 개최 되었다.
금번 총회에서는 서울 강남구의원 박다미 의원(강남구 사선거구)이 서울시당 기초의회협의회 회장으로 임명되고 후반기 서울 민주당 기초의회 소속 원내대표 임명장 등 수여식과 참석 기초의원의 결의문 낭독 등 서울 민주당소속 후반기 기초의회 구성을 완료 했다.
또한 금번 총회는 서울시당은 '서울 25개 구의회 원내대표 현안 간담회', '서울 48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현안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기초의회의 발전과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전현희 최고위원, 박주민·김동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200여 명이 참석 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기초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 했다..
총회는 개회 선언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해, 서울 기초의회 현안 보고 및 우수 정책과 조례 발표가 이어졌고 혁신적인 지역 정책과 조례 사례들이 소개되는 등 정책 공유와 사례들이 발표 되고 함대건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서울 용산구의원)과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원내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장경태 위원장은 "25개 구의회 원내대표, 48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현안간담회를 통해 당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한 분 한 분이 당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지방자치의 뿌리이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초의원들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이어 "지역위원회와 연결되지 않은 온라인 당원들까지 적극적으로 시당에 결합시켜 당의 기반을 더 확고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foxlj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