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4일 일요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안귀령/도봉구갑 지역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변인)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규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명 당대표의 축기와 함께, 박찬대 원내대표, 전현희·한준호 최고위원, 김현·전용기 국민소통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하고 서울지역 민주당소속 국회의원 서영교·정청래·김영호·박주민 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 및 서울시당 운영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하고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서울특별시당 장경태 위원장(서울 동대문구을 국회의원)은 서울시당이 홍보 및 소통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민주당 M-tv’ 프로젝트와 관련해 “뉴스와 정책뿐만 아니라 삶과 맞닿은 콘텐츠까지 다룰 것”이라며 “당원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당의 방송국으로 키우겠다”고 밝혔고 현재 서울시당 사무처에 ‘민주당 M-tv’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안귀령 홍보소통위원장은 “홍보와 소통이 결합된 전략적 힘, 즉 ‘홍보소통력’이 민주당의 경쟁력”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 지역위원회의 홍보 역량 체계적 지원 △당원 참여형 소통 강화 △민주당의 핵심 정책 홍보 등 서울시당의 3대 홍보 역할과 목표를 제시 하였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홍보소통위원장 간담회 및 전수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홍보 교육 및 우수 사례 공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울시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단 임명장 수여식과 서울 48개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들이 ‘당신이 민주당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피켓팅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foxlj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