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전 장관, 與 수원병 예비후보 등록...“수원의 심장 다시뛰게 할 것”

방문규 전 장관, 與 수원병 예비후보 등록...“수원의 심장 다시뛰게 할 것”

  • 기자명 최얼 기자
  • 입력 2024.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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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더퍼블릭=최얼 기자]방문규 전 사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수원병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방 예비후보측은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수원 토박이 방문규가 내 고향 수원의 일꾼이 되기 위해 오늘로써 첫발을 내딛었다”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의 현안들을 가시화하여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92일 동안 팔달구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원 출생인 방 예비후보는 이곳에서 세류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8회, 1985년)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에선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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