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부방대, 범계역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 진행... "국민이여 깨어나라!", "자유를 잃고 있다!"

안양부방대, 범계역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 진행... "국민이여 깨어나라!", "자유를 잃고 있다!"

  • 기자명 정진철 기자
  • 입력 2025.10.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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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저녁, 안양범계역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촉구하는 목소리 울려퍼져

안양부방대, 범계역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 진행... "국민이여 깨어나라!", "자유를 잃고 있다!"
안양부방대, 범계역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 진행... "국민이여 깨어나라!", "자유를 잃고 있다!"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부정선거 원천무효', 'CCP OUT'을 외치며 활동하고 있는 안양부방대(부정선거 방지 대책 위원회)가 지난 10월 12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안양 범계역 일대에서 제77차 집회 및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집회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현 정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대한민국 사수하자", "자유를 잃고 있다", "나라가 위험하다", "삼권분립 무너졌다", "독재가 시작됐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CCP OUT' 구호는 중국 공산당(CCP)의 영향력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외부 세력의 개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양부방대, 범계역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 진행... "국민이여 깨어나라!", "자유를 잃고 있다!"
안양부방대, 범계역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 진행... "국민이여 깨어나라!", "자유를 잃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안보 및 정치적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헌법 정신과 삼권분립의 원칙이 지켜져야 함을 강조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연설과 구호 제창 후 범계역 주변에서 행진을 이어가며 목소리를 전달했다. 안양부방대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부정선거 방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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