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세종]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충청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가 세종시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세이브 코리아 세종 시민연대 주최로 제7회 세종 충청연합 애국집회가 오는 11월 16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세종시 나성동 사거리(한누리대로 296, 현대자동차 앞 공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합 집회는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보령 등 충청 지역 주요 도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이브 코리아, Stop The Steal!!"을 구호로 내걸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강력히 촉구한다.
집회에는 주최 단체인 세이브 코리아 세종 시민연대와 더불어 대전RKYA, 충북 청년애국단, 천안 자유계몽청년단, 보우단(보령 우파 청년단체) 등 충청 지역의 주요 애국 단체들이 참가해 연합의 힘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애국 현수막 대표도 연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집회 주최 측은 이번 연합 집회에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영화사 <루디아코프> 관계자는 "세종시 어르신들이 수적 열세 속에서도 매주 국민의례 3종 세트(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를 올곧이 행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는 일화를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세종에는 애국 청년단체가 없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절절한 요청에 따라 젊은 청년들이 많이 참석해 자유를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7회 세종 충청연합 애국집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충청 지역 시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회는 11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 나성동 사거리에서 진행된다.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