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최얼 기자]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해 "1급 공무원이 도대체 왜 속 시원히 공개 않고 스무고개를 하고 있느냐"며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질타했다.
김장겸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년 동안 같은 단체(성남의제21)의 사무국장과 정책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백현동 옹벽 아파트 환경영향평가서를 합작한 김인호 산림청장 인사에 대한 개입 여부도 그렇다"며 김 실장 의혹을 비판했다.
그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관련 국회 여야 공방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냉장고 속보다는 '그림자 실세'라는 애지중지현지씨의 실체가 더 궁금해지는 추석날"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