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최얼 기자]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캘거리에 있는 국립장애인예술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현황을 살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캐나다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라며 “지역사회가 장애인들을 잘 포용하는 것이 인상적”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 출범한 한국 정부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면서, 양국의 장애 예술 분야 협력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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