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이동민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현해야"

자유통일당 이동민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현해야"

  • 기자명 정진철 기자
  • 입력 2025.06.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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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6월 4일, 자유통일당 이동민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국민 통합의 정치를 펼쳐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동민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3분의 1 국민의 지지를 넘어, 전체 국민의 지지와 인정을 받는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민 대변인은 이 대통령에게 '국민의 대통령'이라는 영예를 위해 제왕적인 행보가 아닌 낮은 자세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재 삼권 분립 붕괴 논란을 언급하며, 삼권 분립의 회복이 경제 발전의 기반이자 국론 통합의 보루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동민 대변인은 현재 민주주의 위기와 논란의 중심이 되어 온 선거법 면소 처분과 본인 관련 재판 중지 시도를 철회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그간의 논란을 깨끗이 씻어내고 진정한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동민 대변인은 만약 이재명 정부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의 길을 걷는다면 국민과 자유통일당 역시 기꺼이 환영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독재의 길을 택한다면 시대를 불문하고 국민적 저항이 뒤따를 수밖에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자유통일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논평을 마무리했다.

이동민 대변인 논평

■ 국민 통합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국민 통합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부터 이 대통령은 국민 3분의 1의 지지를 얻은 대통령을 넘어, 전체 국민의 지지와 인정을 받는 존경받는 대통령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국민의 대통령’이라는 영예를 위해 제왕적 행보가 아닌 낮은 자세의 노력을 부탁합니다.

​특히 현 삼권 분립 붕괴의 환원은 경제 발전의 바탕이자 국론 통합의 보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 민주주의 위기와 논란의 중심으로 작용해 온 선거법 면소 처분과 본인 관련 재판 중지 시도는 철회 외에 다른 길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를 통해 그간의 논란을 깨끗이 씻고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의 길을 걷는다면 국민과 자유통일당 또한 기꺼이 환영과 협력을 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독재의 길에는 시대를 떠나 국민적 저항이 뒤따를 수밖에 없음을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자유통일당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가는 일에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2025년 6월 4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 동 민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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