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자유통일당 이동민 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을 통해 짐 로저스 회장 명의의 이재명 후보 지지문 발표 사태를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동민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과 이재강 국회의원 등이 짐 로저스 명의로 이재명 후보 지지문을 발표하고, 이재명 후보가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사실을 언급하며 논평을 시작했다. 지지문의 핵심이 이재명 후보가 '한반도 평화를 이끌 지도자'라는 내용이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짐 로저스 회장이 직접 자신은 누구도 지지한 사실이 없으며, 이름을 도용하지 말라고 밝히면서 이번 사건이 '대선용 대국민 사기극'임이 드러났다고 이동민 대변인은 강조했다. 진위 논란이 일자 김 전 이사장이 '최종본이 아니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대선 후에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결국 짐 로저스 본인의 부인으로 모든 것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동민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민주당의 '거짓말 관습법'과 똑 닮았다고 비판하며, 문재인 정권의 '대북 평화 쇼'와 '일자리 통계 조작',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사업', '아들 불법 도박 자금 및 증여세 포탈 의혹' 등을 거짓말 사례로 나열했다.
또한, 이동민 대변인은 "지금도 상대에 손가락질만 일삼고 정작 권좌만 오르면 본인 범죄 말소(면소)법까지 만들겠다며 온 나라에 부패한 냄새만 진동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동민 대변인은 "이번 대선은 대통령만 되면 된다는 대국민 사기를 일삼는 부패 독재 세력, 이재명 민주당에 대한 국민 심판"이라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고 그래야 실개천 물고기도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패한 아랫물, 윗물일 뿐인 김 전 이사장과 민주당이 합작한 이번 대선 사기극에 대해 사법부는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하며 논평을 마무리했다.
|
이동민 대변인 논평 ■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 사칭, 즉각 수사하라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과 민주당 중앙선대위 이재강 국회의원 등이 지난 29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짐 로저스 명의의 이재명 후보 지지문을 발표했다. 지지문의 핵심은 이재명 후보가 한반도 평화를 이끌 지도자라는 것이었다 다음날 이재명 후보는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자신을 지지했다며 자신의 SNS 계정에서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 선전용 군불 때기가 대선을 앞둔 눈속임용 도깨비불이었다는 게 드러나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진위 논란이 일자 김 전 이사장은 짐 로저스의 지지는 사실이지만 지지문이 최종본이 아니었다며 로저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대선 후에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짐 로저스가 직접 자신은 누구도 지지한 사실도, 아는 바도 없으니 자기 이름을 도용하지 말라는 입장을 밝힌 것처럼 대선용 대국민 사기극이었을 뿐이다. 대북 경제를 자처하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 이번 사기극은 민주당의 ‘거짓말 관습법’과 똑 닮았다. 문재인 정권 대북 평화 쇼와 일자리 통계 조작 이재명 최고 치적 대장동 사업을 비롯해 아들의 불법 도박 자금과 관련해 터져 나온 증여세 포탈 의혹까지, 이 밖에도 그동안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대국민 거짓말은 그 사례 나열조차 어려울 만큼 많다. 지금도 상대에 손가락질만 일삼고 정작 권좌만 오르면 본인 범죄 말소(면소)법까지 만들겠다며 온 나라에 부패한 냄새만 진동시키고 있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만 되면 된다는 대국민 사기를 일삼는 부패 독재 세력, 이재명 민주당에 대한 국민 심판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고 그래야 실개천 물고기도 돌아온다 부패한 아랫물, 윗물일 뿐인 김 전 이사장과 민주당이 합작한 이번 대선 사기극에 대해 사법부는 즉각 수사하라
2025년 6월 2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동민 |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