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그 애비에 그 자식의 발언이 문제지, 왜 이준석에 시비인가"

김성회 "그 애비에 그 자식의 발언이 문제지, 왜 이준석에 시비인가"

  • 기자명 안은혜 기자
  • 입력 2025.05.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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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안은혜 기자] 27일 마지막 3차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는 상대 후보와 가족의 발언까지 거론되며 흠집내기 설전이 펼쳐졌다.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 "대변기에 머리를 넣으라" "정신병원에 보내라" 등을 거론하자 이재명 후보는 개혁신당 내부 사정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 장남이 과거 온라인상에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성적 발언까지 거론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를 향해 "토론을 빙자한 끔찍한 언어폭력에 책임지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김성회 전 다문화비서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애비에 그 자식의 발언이 문제지, 왜 이준석에 시비인가"라고 지적했다. 

김 전 비서관은 "형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던 애비와 그 자식, 집안 내력이 문제"라며 이재명 후보를 향해 "파도파도 괴담(을 만드는) 파파괴 후보"라고 일갈했다.

이어 "문제되는 욕설, 혐오발언을 한 그 애비에 그 자식은 모든 도덕, 혐오발언을 해도 무방하고, 그걸 지적하는 사람은 2차 가해라고? 그런 이중잣대가 어디있나"라며 그 애비에 그 자식은 욕설과 혐오발언 면죄부라도 받았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더퍼블릭 / 안은혜 기자 weme35@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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