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안은혜 기자] 김성회 전 다문화비서관이 어제(14일) 발표된 정치 유뷰브 채널 '이영풍tv'가 의뢰한 한국사회여론평판연구소(코프라)의 여론조사와 오늘(15일) 발표된 에너지경제 의뢰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를 언급했다.
김 전 비서관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대체로 36%에서 39%대의 지지율을 보이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민주당은 44%대에서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지율 격차는 코프라가 5%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고, 리얼미터는 8% 격차로 한자리 수로 줄어들었다"며 "이로써 장동혁 체제의 국민의힘은 30% 후반대에서 완만한 상승세, 민주당은 40% 초중반에서 하락세"라고 했다.
그러면서 "40% 내외에서 골든크로스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석 전후 골든크로스를 예측하면서 "현재 이재명 정권에서 뿌리는 소비쿠폰의 위력도 미국과의 관세협상 실패 등으로 실효성이 많이 상실됐다"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수출 감소 등 경제적 기반이 무너지고 있어 민주당의 하락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헌법위반, 삼권분립 훼손 등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의 입법폭주로 민주당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다면 국민에 의한 이재명과 민주당 심판의 프레임은 전면화될 것"이라며 "오히려 민주당이 헌정질서를 훼손한 내란당으로 규정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미친중 매국집단인 이재명과 민주당의 본질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이재명과 민주당이 국민과 역사의 심판대 위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안은혜 기자 weme35@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