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나는 눈을 감았다… 귀를 닫았다… 입을 닫았다…"
5월 4일 새벽, 송학이 발표한 고백문이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송학 몸부림 - 고백 1"이라는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를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했던 자신의 과거를 깊이 반성하며 절규했다.
고백문에서 송학은 부정선거 논란, 거대 야당의 횡포, 대통령 사기 탄핵 시도, 사법 농락, 언론의 가짜 뉴스, 종북 세력의 준동 등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침묵했던 자신의 행동이 결국 더 큰 문제들을 야기했다고 자책하며, 침묵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했다.
특히 그는 "부정선거에 대한 침묵이 거대야당의 횡포로. 입법폭거에 대한 침묵이 대통령 사기탄핵으로. 사법농락에 대한 침묵이 법치 파탄으로.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에 대한 침묵이 국민들 영혼 파괴로. 주사파 종북세력들의 반국가 활동에 대한 침묵이 대한민국 공산화로. 반국가세력들의 정권찬탈에 대한 침묵이 대한민국 침몰을"이라고 지적하며, 침묵이 가져온 부정적인 결과를 명확히 했다.

또한, 전교조, 강성 노조, 촛불 집회 등의 사회 현상에 대한 침묵이 "대한민국 개점휴업"이라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뒤늦게 깨달았다고 토로했다. 송학은 스스로를 "분에 넘치는 자유 대한민국을 침몰시킨 중범죄자"라고 규정하며, 침묵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망국의 독소"임을 강조했다.
고백문 말미에서 그는 5300만 국민과 850만 해외 동포들에게 "제발 나처럼 침묵의 죄인이 되지 마세요"라고 간곡히 호소하며, 자신의 비겁함과 어리석음을 고백하고 스스로 사형장으로 향하겠다는 극단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송학의 애절한 고백은 침묵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더 이상 사회 문제에 대해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그의 극단적인 선택 암시는 사회에 큰 충격을 주며, 깊은 고민과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가 그의 절규를 가볍게 넘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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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학 몸부림 ♡ 《고백 1》 나는 눈을 감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진 것을 알고도 눈을 감았습니다. 나는 귀를 닫았습니다. 광장에서 울려퍼지는 천만국민들의 절규를 외면키 위해 귀를 닫았습니다. 나는 입을 닫았습니다. 국회, 공수처, 검찰, 경찰, 헌법재판소가 헌법을 유린하고, 입법폭거로 법치를 파괴해도 나는 입을 닫았습니다. 나는 눈을 감고 귀와 입을 닫고 마냥 침묵 했습니다. 부정선거에 대한 침묵이 거대야당의 횡포로. 입법폭거에 대한 침묵이 대통령 사기탄핵으로. 사법농락에 대한 침묵이 법치 파탄으로.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에 대한 침묵이 국민들 영혼 파괴로. 주사파 종북세력들의 반국가 활동에 대한 침묵이 대한민국 공산화로. 반국가세력들의 정권찬탈에 대한 침묵이 대한민국 침몰을. 전교조, 강성노조, 촛불들의 미친짓에 대한 침묵이 대한민국 개점휴업을 불러오리라 생각 못했습니다. 나는 침묵의 무기를 들고 분에 넘치는 자유 대한민국을 침몰시킨 중범죄자 입니다. 나는 나라가 망해 감에도 침묵으로 일관한 죄를 지었기에 스스로 사형장으로 가렵니다. 침묵은 금이 아니라 나라를 망하게 하는 망국의 독소임을 나라가 공산화 된 뒤에 알았습니다. 5300만 국민이여. 850만 해외동포여 제발 나처럼 침묵의 죄인이 되지 마세요. 나는 비겁했고, 나는 멍청했고, 나는 졸장부였음을 고백합니다. 2025. 5. 4 송학 |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