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전 비서관 “한동훈 지지율 추락 예견...이재명 감옥보내는 것 집중해야”

김성회 전 비서관 “한동훈 지지율 추락 예견...이재명 감옥보내는 것 집중해야”

  • 기자명 최얼 기자
  • 입력 2024.11.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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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종교다문화비서관 페이스북 
김성회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종교다문화비서관 페이스북 

[더퍼블릭=최얼 기자]보수 성향의 김성회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2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지지율 하락을 예견했다며 “이재명 감옥 보내면, 한동훈의 뻘 짓도 힘을 못쓴다. 그럼, 풀린다”고 밝혔다.

김 전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중동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졌다고 온갖 호들갑을 다 떤다”며 “한동훈 통해서 정부 여당의 분란을 부채질해놓고.. 이제와선 ‘거봐라’며 대통령에게 손가락질하는 것”이라고 한 대표를 지적했다.

이어 “거기에 국정지지율 추락의 원인이 김건희 여사라며, 모든 책임을 김건희 여사에게 돌리고 있다”며 “정작 지지율 추락의 원인이 한동훈의 분탕질이고, 한동훈을 선동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을 부축인 것이 조중동임에도.. 책임을 김건희 여사에게 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비서관은 이어 “조중동 언론쟁이들은 항상 그랬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짓이 언론쟁이들 속성”이라며 “그들이 대한민국을 망치는 주범이면서.. 모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무책임한 작자들이 바로 조중동 언론쟁이들”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그들이 무슨 소릴하든,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 그들이야 6.25때 대한민국을 침략한 김일성을 향해 만세를 호외로 뿌려대던 작자들 아니었던가”라며 “12.12쿠테타를 일으킨 전두환 국보위에 온갖 아첨을 했던 자들 아니었던가”라고 대형 언론사를 직격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어 “그러므로, 그들이 지지율 10%대를 가지고 온갖 소릴 다 떠들어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며 “중요한 것은 국정의 방향이 올바르다면, 흔들림없이 밀고 가는 것이다. 가다보면 흐린 날도 개인 날도 있는 법이니, 개의치말고 가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지지율 추락은 이재명 사법처리 방탄용으로 야권이 탄핵투쟁에 나서고, 정치초보 한동훈이 이재명의 탄핵 빌드업에 부화뇌동하며 자기정치에 몰두하면서.. 예견된 일이었다”라며 “따라서 이재명 감옥 보내면, 모든 것이 풀려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정국 상황을 새롭게 세팅하면서 해결해 나갈 일이다.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호들갑 떠는 언론쟁이들 말에 부화뇌동하면.. 그때야말로 위기가 온다”라며 “삼각파도가 밀려올 때, 뱃머리를 돌리면.. 파도가 옆구리를 치면서 배가 침몰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전 비서관은 나아가 “따라서, 지금은 소통할 것은 소통하면서 국정운영스타일을 개선하더라도.. 국정의 기본 기조는 흐트러짐없이 굳세게 밀고 가야한다”며 “그렇게 돌파할 때, 국민들의 신뢰는 다시 돌아온다. 언론쟁이들 말대로 쇄신한다며 우왕좌왕 하는 순간에 진짜, 위기가 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적어도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을 찍어준 국민을 믿고.. 뚝심으로 밀고가는 것이 답”이라며 “그리고, 주변인물들 7명이나 죽음으로 몰고간 이재명을 감옥보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이재명 감옥 보내면, 한동훈의 "뻘 짓"도 힘을 못쓴다. 그럼, 풀리는 것”이라며 글을 마쳤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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