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박근혜와 김문수는 '진심'으로 통한다"

김성회 "박근혜와 김문수는 '진심'으로 통한다"

  • 기자명 안은혜 기자
  • 입력 2025.06.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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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전 다문화비서관 페이스북
@김성회 전 다문화비서관 페이스북

[더퍼블릭=안은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마지막 유세일인 오늘(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날 김성회 전 다문화비서관은 자신의 SNS에 "박근혜와 김문수는 '진심'으로 통한다"며 "뭐든지 거짓말, 사기질로 일관하는 이재명과는 정말 다른 인간형"이라고 했다. 

그는 "박근혜가 부산의 자갈치 시장도 가고,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고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울산도 둘러보고, 진주까지 둘러보며 진심으로 김문수 후보를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를 만났을 때 '선거 승리의 비결을 가르쳐달라'는 김문수 후보에게 '무엇이든 진심으로 하면 통한다'고 했다"며 "자신의 말을 증명이나 하려는 듯,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 우파의 결집이 미진한 부울경을 둘러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김문수 어쩌면 두 사람은 '진심'이라는 한 단어로 통하는 사이 같다. 두 사람 모두 '진심'이 생활화된 사람들"이라며 "아버지가 이룩한 대한민국과 결혼했다고 하던 박근혜 대통령, 한센인 마을에 가서 먹고 자고, 음성 꽃동네에 가서 화장실 청소하고"라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약 10년 전 경기도지사 퇴임 후 충북 음성군 꽃동네에서 3주 간 봉사활동을 하는 중 화장실 청소를 하는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그는 "두 사람 모두 하고자 하는 일에는 모든 것을 바치는 '진심'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들"이라며 "옛말에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실제, '궁하면 진심이 되고, 그 진심으로 갈구하면 통하게 된다'는 말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김문수 후보는 그 말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라며 "두 사람은 '진심'이란 하나의 단어로 삶의 모든 것이 설명되는 사람들이다. 뭐든지 거짓말, 사기질로 일관하는 이재명과는 정말 다른 인간형"이라고 주장했다.

더퍼블릭 / 안은혜 기자 weme35@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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