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전직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 기자명 정진철 기자
  • 입력 2025.05.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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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성명에서 **김문수 후보를 '청렴과 책임의 상징'**으로,
**이재명 후보를 '의혹과 불신의 상징'**으로 규정하며 극명한 대비

전직 시장·군수협의회,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출처=일요서울TV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전직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5월 23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김문수 후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5월 18일 진행된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 두 전직 경기도지사의 발언과 태도를 면밀히 비교한 결과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김문수 후보를 '청렴과 책임의 상징'**으로, **이재명 후보를 '의혹과 불신의 상징'**으로 규정하며 극명한 대비를 이루었다.

전직 시장·군수협의회는 김문수 후보의 주요 성과로 다음을 언급했다:

  • 청렴한 도정 운영: 꼴찌였던 경기도정을 전국 1위로 끌어올린 유일한 도지사로 평가받았다.

  • 성공적인 국책 사업 추진: GTX 광역 교통 혁명, 삼성전자 평택 유치, 파주 및 동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을 단 한 건의 자금 잡음 없이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전직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출처=일요서울TV
    전직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출처=일요서울TV

     

  • 투명한 재정 관리: 도지사 선거 후 남은 20억 원의 선거 자금을 당에 기부하며 사적 유용 없이 처리한 점이 강조되었다.

  • 모범적인 공직 생활: 배우자 성설난영 여사 또한 단 한 번도 관용 차량이나 법인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대장동 개발 비리 ▲경기도지사 재임 중 북한 불법 송금 관여 정황 ▲본인 및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 카드 사적 사용 논란 등을 거론하며, 공적 책임보다 사적 이익을 우선한 행정으로 국민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협의회는 "김문수 후보야말로 국민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가 미래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불신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청렴과 원칙의 정치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21대 대통령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전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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