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대부터 1억원대까지…롯데百,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 선봬

3만원대부터 1억원대까지…롯데百,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 선봬

  • 기자명 조두희 기자
  • 입력 2025.09.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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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가성비 와인으로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 수상 와인 중 6종을 선보인다. 오는 9월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 와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가성비 와인으로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 수상 와인 중 6종을 선보인다. 오는 9월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 와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더퍼블릭=조두희 기자]롯데백화점이 추석 시즌을 맞아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에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직접 양조한 와인을 론칭해 완판했으며, 국내 최대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 ‘서울의 심판’에서 1위를 차지한 레드 및 스파클링 와인도 선보여 모두 완판한 바 있다.

명절 선물용으로는 이러한 스토리나 의미를 가진 와인이 보다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 선호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에도 와인 애호가부터 초심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스토리텔링 와인을 폭넓게 준비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와인부터 희소성 높은 1억원대 최고급 와인 선물세트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우선, 가성비 와인으로 롯데백화점 와인 콘테스트인 ‘더 블라인드’ 우승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최고의 와인을 선발하는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를 진행, 국내 미수입 레드·화이트 와인 각 10종을 블라인드로 시음한 뒤 최고의 와인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한 김경문 소믈리에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 ‘소믈리에 초이스’, ‘셀럽 초이스’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된 레드와 화이트 와인 총 6종이 포함되며, 오는 9월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 와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고급 프리미엄 스토리텔링 와인으로는 1988년부터 2017년 30년의 빈티지를 모두 담은 ‘샤또 무똥 로칠드’ 버티컬 와인세트(버티컬 30병)를 준비했다. ‘샤또 무똥 로칠드’는 보르도 1등급 와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라벨로 유명하다.

‘제임스 서클링’ 와인은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추석에는 ‘제임스 서클링’이 아내 ‘마리 킴’과 함께 직접 재배한 포도로 만든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의 신규 빈티지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며, 부부가 직접 큐레이션한 추석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6가지도 만날 수 있다. ‘팔머 샴페인 라 리저브 브뤼’, ‘아델리나 쉬라즈 마타로’ 등 4만원부터 25만원대까지 선호하는 금액대와 품종에 맞춰 준비됐다.

양현모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스토리가 담긴 와인 선물세트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롯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와인으로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두희 기자 cdh4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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