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순직경찰관 유가족에 3억 원 생활지원금 후원

한국산업은행, 순직경찰관 유가족에 3억 원 생활지원금 후원

  • 기자명 안은혜 기자
  • 입력 2025.08.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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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은 순직경찰관 유가족에게 각 1000만 원씩 총 3억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산업은행
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은 순직경찰관 유가족에게 각 1000만 원씩 총 3억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산업은행

[더퍼블릭=안은혜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1일 '따뜻한 동행' 84호로 30명의 순직경찰관 유가족에게 각 1000만 원씩 총 3억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경찰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그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은행는 2024년 11월22일 '순직경찰관 유족 및 공상 퇴직 경찰관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산업은행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을 잊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남겨진 유가족들이 따뜻한 사회적 관심 속에서 희망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따뜻한 동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총 84차례에 걸쳐 21억6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더퍼블릭 / 안은혜 기자 weme35@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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