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전한길뉴스’, 새로운 언론의 길을 열다..."꿈에라도 거짓말하지 말라"

1인 미디어 ‘전한길뉴스’, 새로운 언론의 길을 열다..."꿈에라도 거짓말하지 말라"

  • 기자명 정진철 기자
  • 입력 2025.04.04 08:10
  • 수정 2025.04.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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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전한길뉴스’, 새로운 언론의 길을 열다/출처:전한길뉴스
1인 미디어 ‘전한길뉴스’, 새로운 언론의 길을 열다/출처:전한길뉴스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대한민국 언론의 길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전한길뉴스’가 새롭게 시작된다. 

전한길뉴스는 지난 19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기존 언론의 틀을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한길뉴스는 단순한 뉴스 전달이 아닌,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성장하는 언론이다.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콘텐츠를 모집하고 있다. 

1. 알고리즘에 소외된 유튜브 영상 및 유튜버 추천

2.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치 있는 유튜브 영상이나 유튜버를 추천해주면, 전한길뉴스를 통해 소개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3. 형식 자유로운 기사 기고

4. 세상에 알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누구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기사를 기고할 수 있다.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존중하며, 보다 넓은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5. 대한민국의 모습을 담은 사진 공유

6. 개인이 직접 촬영한 대한민국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내주면, 전한길뉴스를 통해 소개된다. 저작권은 제공자에게 있으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풍경과 현실을 기록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7. 세상을 바로 세우는 모든 이야기 환영

8. 사회 정의, 불공정 문제, 감동적인 이야기 등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모든 주제를 소중히 다룰 예정이다.

전한길뉴스는 시민 저널리스트들이 공정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후원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법률 및 세무상의 문제를 철저히 검토한 후,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투명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후원을 희망하는 기고자는 자신의 SNS 정보나 이메일을 제보 메일에 남기면 해당 정보를 공개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지난 3일에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제1차 전한길뉴스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일 있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 결과를 예측했다. 전 강사는 "현재로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4대 4로 기각될 확률이 높지만, 국민통합 차원에서 그리고 헌법재판관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라면 8대 0 기각을 할 수도 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이번 탄핵 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국민 화합을 위해 서로 받아들이고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정 진영의 승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합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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