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조두희 기자]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장기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포트폴리오로 적립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이다. 연금자산의 방치 문제를 최소화하고 장기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 도입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는 퇴직연금 DC형 및 개인형 IRP 고객 중 디폴트옵션을 새롭게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DC형과 개인형 IRP 모두 지정한 경우 최대 2잔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시작일(8월 1일) 기준으로 기존 디폴트옵션을 해지 후 재지정한 경우와 디폴트옵션 종류 중 ‘안정형’ 유형을 지정한 경우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더퍼블릭 / 조두희 기자 cdh4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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