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김미희 기자]KB증권은 퇴직연금(DC/IRP) 계좌 대상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 분산 투자가 중요한 만큼 고객이 정기적으로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퇴직연금(DC/IRP) 계좌를 통해 연금 전용 ETF, 리츠, 인프라투자융자회사 상품 중 최대 10개 종목을 선택하여 자동으로 정기(주별 또는 월별) 매수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종목당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고, 적립 기간은 3개월부터 1년까지 설정 할 수 있으며, KB증권의 대표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KB증권과 함께하는 적립 레이스 퇴직연금 ETF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ETF 적립식 서비스 가입 후 투자 가능 ETF 전 종목 중 1회차 이상 매수 달성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자산운용사 공동 이벤트로,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5개사가 퇴직연금에 적합한 ETF 각 5종을 이벤트 대상 종목으로 선정해 적립식 매수 횟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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