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정진철 기자] 한마음실버대학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2일(목) 오후 2시, 한밭아트센터 콘서트홀 5층에서 '김수희 초청 실버 대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실버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충남일보가 후원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하며 건강한 노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1976년에 데뷔하여 '멍에', '남행열차', '애모'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수희 씨가 특별 초청되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그녀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소환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희 씨의 공연 외에도 민요 공연, 색소폰 밴드의 감미로운 연주, 실력파 초청 가수들의 무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운의 경품 추첨 시간도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마음실버대학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그 시절의 청춘을 추억하고, 세대 간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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