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시 '범진보 후보' 이재명 40.8%, '범보수 후보' 김문수 25.1% [리얼미터]

차기 대선시 '범진보 후보' 이재명 40.8%, '범보수 후보' 김문수 25.1% [리얼미터]

  • 기자명 오두환 기자
  • 입력 2025.02.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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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수 후보 '없음' 22.4%

차기 대선시 범진보 후보 적합도 [에너지경제신문]
차기 대선시 범진보 후보 적합도 [에너지경제신문]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시 조기 대선의 범진보·범보수 진영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범진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0.8%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 7.7%, 김부겸 전 국무총리 6.5%, 이낙연 전 국무총리 6.0%, 김경수 전 경남지사 4.5%, 우원식 국회의장 3.5%, 김영록 전남지사 0.8% 등이었다.

이 대표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2.6%였고, 무당층에서는 26.8%, 진보층에선 70.0%, 중도층에서는 44.4%였다.

차기 대선 범보수 후보 적합도 [에너지경제신문]
차기 대선 범보수 후보 적합도 [에너지경제신문]

 

 

범보수 진영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 11.1%, 오세훈 서울시장 10.3%, 홍준표 대구시장 7.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4%, 안철수 의원 5.1%였다. 최근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4.0%였다.

김 장관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45.2%, 무당층에서는 17.2%, 보수층에서는 45.0%, 중도층에선 19.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8.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더퍼블릭 / 오두환 기자 actsoh@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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