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조두희 기자]대상 청정원이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해 만든 신제품 ‘메밀지짐만두’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해 제조사와 지역 농가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대상 측에 따르면 ‘메밀지짐만두’는 정통 강원도식 메밀전병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제주산 메밀을 비롯해 김치, 부추, 돼지고기 등 모든 주재료를 국내산 원료로 사용했다.
만두피는 메밀과 찹쌀가루로 만들어 쫄깃·바삭한 식감을 가졌고, 만두 속은 종가 김치로 가득 채웠다. 맵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김치 본연의 맛으로 아이들도 즐길 수 있고 막국수, 냉면 등 여름철 별미 메뉴에 곁들이기도 좋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메밀지짐만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전국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기부된다.
더퍼블릭 / 조두희 기자 cdh4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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