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 열리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를 파견한다고 1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테말라 의원 친선협회장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을 특사로 파견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과테말라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취임식 이후에는 과테말라 신정부 고위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동포 단체장 간담회와 동포들이 운영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과테말라는 중미 지역 우방국으로, 6000명의 재외국민이 거주하고 160여개 우리 기업이 진출한 곳으로 알려진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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