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주년을 맞은 '맛제주' 프로젝트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가 함께 추진해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25호점으로 재개장한 동문 칼국수는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 △주방 설비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식당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서비스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음식 메뉴로 ‘칼국수’와 ‘녹두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개방형 주방을 도입해 고객들이 '시각적 맛' 또한 느낄 수 있도록 식당 인테리어도 대폭 개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맛제주 프로젝트가 재개된 뜻깊은 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JIBS 신언식 회장,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등이 25호점 재개장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동문 칼국수' 식당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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