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을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지난 200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유연근무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선택적복지제도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오는 2025년까지 유지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직장 내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적극 검토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기관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증수여식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진행됐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 삼아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 소개
● 인증서명 : 가족친화인증기관
● 제도설명 :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 인증주기 : 3년 (재인증 가능)
● 인증주최 : 여성가족부
■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
● 일 시 : 2022년 12월 14일 (수) 오후 3시
● 장 소 : 여의도 전경련회관
● 참석대상 : 2022년도 신규 인증 기업 및 기관 등
● 주 최 : 여성가족부
[사진=경기아트센터]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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