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대선 '필승 결의' 4인 경선 후보 확정… 수원 메쎄 뜨겁게 달군 5천여 당원, "자유 대한민국 수호" 한 목소리

자유통일당, 대선 '필승 결의' 4인 경선 후보 확정… 수원 메쎄 뜨겁게 달군 5천여 당원, "자유 대한민국 수호" 한 목소리

  • 기자명 정진철 기자
  • 입력 2025.04.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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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승리하면 자유가 승리하고 대한민국이 승리”
전광훈 고문, 윤 대통령 지지 재확인… "필요시 자유통일당으로"
김종대 당대표 권한 대행, "승리하면 자유 대한민국 승리"
대선 경선 후보 4인 확정… "자유민주주의 수호"

자유통일당, 대선 '필승 결의' 4인 경선 후보 확정… 수원 메쎄 뜨겁게 달군 5천여 당원, "자유 대한민국 수호" 한 목소리
자유통일당, 대선 '필승 결의' 4인 경선 후보 확정… 수원 메쎄 뜨겁게 달군 5천여 당원, "자유 대한민국 수호" 한 목소리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자유통일당이 21대 대선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2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필승 결의대회'는 5천여 명의 당원이 운집한 가운데, 자유통일당의 대선 승리와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향한 강렬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회에 앞서 열린 '국민 저항권 대회'에서 전광훈 자유통일당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탈당을 요구하면 윤 대통령께서는 자유통일당으로 오십시오. 2년 안에 자유 통일 대통령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며 윤 대통령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전 고문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에 대해 "중국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언론까지 점령하는 현 국내 상황을 깨닫게 해줬다"며 그 정당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그 뒤를 이어준 세 번째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자유통일당 당대표 권한 대행은 "자유통일당은 전국적 조직과 규모를 갖춘 경쟁력 있는 정당"이라며 "우리가 승리하면 자유가 승리하고, 대한민국이 승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원들에게 승리를 향한 결집과 투쟁을 촉구했다.

자유통일당, 대선 '필승 결의' 4인 경선 후보 확정… 수원 메쎄 뜨겁게 달군 5천여 당원, "자유 대한민국 수호" 한 목소리
자유통일당, 대선 '필승 결의' 4인 경선 후보 확정… 수원 메쎄 뜨겁게 달군 5천여 당원, "자유 대한민국 수호" 한 목소리

이날 대회에서는 21대 대선 경선 후보로 전광훈 고문을 비롯해 이종혁 혁신위원장 겸 사무총장, 구주와 후보, 손상대 후보 등 총 4명이 확정 발표됐다. 자유통일당은 추가 후보 공모 기간을 거쳐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및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수권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17개 시도당을 운영하며 전국적 조직을 갖춘 자유통일당은 "결코 북한과 중국에 나라를 넘겨줄 수 없다"며 강력한 우파 정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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