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감사를 통합·집중 감사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시 감사담당관은 ‘김포시 감사 규칙’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를 개별 기관 종합감사가 아닌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2~3개 기관 통합·집중 감사 방식의 ‘종합감사'로 추진, 변경한다는 계획이다.최근 3년간의 읍·면·동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전체 지적 건수는 222건이다. 기관별로는 평균 15.8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으며, 주민등록 업무 처리 부적정 등 8개 분야에서 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총 100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시 감사담당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의 총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실태 및 예산편성과 집행, 복무실태 등에 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는 특별히 외부전문가인 공인회계사가 참여, 재무관리를 진단했다.감사담당관에 따르면 이번에 감사에서 적발된 총 100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7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여러 가지 행사 속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한 가운데 올해 행사의 메인 무대가 펼쳐진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시는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지난 2022년 10월 구래동에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마련했다.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소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행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8일부터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 도입한 70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24회 증회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4일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200%로 낮추기 위한 단기 긴급대책으로 70번 버스를 8회 추가 운행 결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경기도 및 서울시와 후속 조치에 관해 협의했다.서울시 동의 완료에 따라 오는 8일부터 70번 버스의 출근 시간대 정류소 혼잡도 완화를 위해 기존 70번 버스에서 앞으로 70번, 70A번, 70B번까지 총 3개 노선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포우체국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관내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한우 김포우체국장은 지난 3일 오전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시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선정해 복지 안내문을 동봉한 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배달하는 집배원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시에 제공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단전, 단가스, 공과금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지난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사용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월 28일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35명의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난 3~4월 15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온라인 예산학교 사전수료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시는 위촉식 1부에서 35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별로 자기소개 및 상호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2부에서는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시 재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 선출 및 분과위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6일 소통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에 따른 ‘2023년 제1회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청년으로 선정된 위촉직 위원 13명과 경제, 문화, 복지 등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국장과 부서장을 당연직으로 해 총 19명으로 구성됐다.위원 임기는 2년이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청년 정책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고촌 아라마리나 요트 여객터미널에서 한강 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길을 연다!’ 주제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행정에는 엄진섭 시 부시장, 시 관계부서 국·소장,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동행했다.김 시장은 이번 현장행정 당시 수자원공사로부터 ‘아라마리나 여객터미널 활성화’ 운영 보고를 공유받음과 동시에, 시 관광진흥과 및 환경과로부터 ‘경인아라뱃길 기능재정립 방향과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김 시장은 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농민기본소득 김포페이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민 개개인에게 월 5만 원을 김포페이로 지급한다. 2023년도 농민기본소득은 4월, 8월, 12월 총 세 번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된다.또한 올해 변경된 사항은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까지 확대된 것과 사용 기한이 지급일로부터 180일로 연장된 것이다. 아울러 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효율적 활용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 및 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2023년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도비 1억 원은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시설상태와 노후도, 접근성, 주민수요 등을 고려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다.또한 시의 시설개선 의지 등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대곶면 율생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사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 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일부터 마곡~시암 간(후평교) 도로 확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마곡~시암 간’ 공사 구간은 하성면 석탄리 606-13번지 일대로, 국사천 횡단 교량 재가설 구간 40m를 포함한 왕복 2차로 249m이다. 이 사업에는 공사비, 보상비 등 총 5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된다.마곡~시암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단계별 진행 사업으로 1구간(마곡리~석탄리) 일대 도로는 지난 2020년 6월에 개통했다. 이번 후평교 구간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시의회 의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숙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비롯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김병수 시장과 김인수 시의장, 여야 시의원들은 이번 정담회에서 시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상호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김 시장은 해당 자리에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및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등 시가 직면한 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지난 2월에도 선출직공직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시의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CCTV 연계부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실 모니터 요원 근무 수칙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으며, 각종 범죄와 재난과 관련한 사전 예방법을 비롯해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상황 처리법,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직무 지식과 업무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특히 재난안전 및 대규모 행사의 유형별 집중 관제 모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관내 희망학교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지원사업은 시가 학교에서 진행하는 식생활 교육 관련 재료비와 관내 농가와 연계해 식생활 교육용 재배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사업 신청학교에서는 정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해 김포산 버섯류 및 채소류 재배 키트와 우리쌀·밀 쿠키 및 케이크 제작 키트 등 식생활 개선교육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김포산 농산물을 이용한 재배 교육은 성장기 아동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오는 11일 김포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실효성 있는 이주민 정책 제안과 실무 의견 수렴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중앙부처와 연계할 정책 제안 ▲전국다문화협의회의 실질적인 운영방안 및 추진 방향 설정 ▲협회비 지원 공모사업 제안 발표 등 국가적인 차원의 다문화 이주민 현안과 미래비전 방향에 대해 공동 논의한다.실무협의회 구성은 25개 다문화 회원도시 담당 실무자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4일 오전 사우동 인근 대광연립 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광연립 단지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권역 시정설명회 때 등장한 시민건의사항을 세부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이다.김 시장은 이날 주민대표·사우2통장을 비롯해 안전담당관·도시관리과장·사우동장·소통관 등과 함께 대광연립 단지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집중했다. 대광연립은 준공한 지 37년이 지난 탓에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31일 ‘2023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7.9%, 취업자 수 25만 5600명으로, 시는 1547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김포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를 비전으로, 2023년 추진할 4개의 중점전략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일자리 질 개선으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지난 3월 31일 시 고촌읍 소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70도시 미래비전’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시장이 시민들 앞에 서서 ‘70도시 미래비전’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시장은 이날 “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70만 미래도시’로 도약할 김포의 비전 세 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 교통이 확실하게 개선되도록 할 것이며 둘째,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마지막 셋째는 따뜻한 도시를 지향해 나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