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6일 소통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에 따른 ‘2023년 제1회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청년으로 선정된 위촉직 위원 13명과 경제, 문화, 복지 등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국장과 부서장을 당연직으로 해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청년 정책의 평가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김포시 청년정책에 대한 사업설명 및 자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김포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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