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펼쳐…김병수 “아동권리 보호”

김포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펼쳐…김병수 “아동권리 보호”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3.05.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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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7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여러 가지 행사 속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한 가운데 올해 행사의 메인 무대가 펼쳐진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시는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지난 2022년 10월 구래동에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마련했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소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기관 홍보를 위한 선물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물총 게임, 행복나무 꾸미기 등의 놀이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로 하여금 아동학대예방 피켓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의 블로그 등 SNS에 게시할 수 있도록 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병수 시장은 “오늘은 우리 모두의 생일, 모두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알려 아동의 권리와 보호에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김포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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