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테리어 프로젝터 ‘무드메이트’ 선봬…라이프스타일 스크린 확대

LG전자, 인테리어 프로젝터 ‘무드메이트’ 선봬…라이프스타일 스크린 확대

  • 기자명 조두희 기자
  • 입력 2025.11.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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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영상, 조명, 사운드로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프로젝터 ‘LG 무드메이트’를 선보인다. 긴 스탠드에 원형의 프로젝터 헤드를 결합한 형태로, 자유롭게 옮겨 다니며 최대 120인치 대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영상, 조명, 사운드로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프로젝터 ‘LG 무드메이트’를 선보인다. 긴 스탠드에 원형의 프로젝터 헤드를 결합한 형태로, 자유롭게 옮겨 다니며 최대 120인치 대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더퍼블릭=조두희 기자]LG전자가 영상, 조명, 사운드로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프로젝터 ‘LG 무드메이트’를 선보인다.

LG 무드메이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널리 쓰이는 ‘플로어 스탠드 무드등’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빔프로젝터 ▲인테리어 조명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젝터다.

무드메이트는 긴 스탠드에 원형의 프로젝터 헤드를 결합한 형태로, 자유롭게 옮겨 다니며 최대 120인치 대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프로젝터 헤드가 105도까지 젖혀져 화면의 위치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영화 포스터나 아름다운 사진 등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벽에 투사해 ‘빔테리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따로 정리할 필요 없이 집안 어디에 놓아도 특별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수행한다. 5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9가지 색상의 무드등으로 고객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연출도 가능하다.

내장된 스피커는 공기 진동으로 저음을 증폭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적용해 풍부한 저음역을 표현한다. 고객은 무드메이트와 휴대폰을 손쉽게 연결해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무드등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나만의 감성 스피커’로 변해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5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9가지 색상의 무드등을 탑재해 고객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5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9가지 색상의 무드등을 탑재해 고객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또한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탑재해 프로젝터에 노트북, 휴대폰 등 별도 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LG전자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과 OTT,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무드메이트는 오는 6일부터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고객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에 방문해 체험해볼 수 있다.

LG전자 이윤석 IT사업부장은 “LG 무드메이트는 세련된 디자인, 풍성한 사운드, 다채로운 조명 등을 통해 단순한 프로젝터를 넘어 공간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두희 기자 cdh4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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