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강화도 소재의 홍삼 전문 업체 ‘나래식품농장’이 대표 제품 ‘내몸에착한홍삼’의 가격을 동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에 외식하기가 겁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파우치, 박스, 택배비 등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더라도 항상 찾아주시는 단골 고객님들의 입장을 생각했을 때 이익이 줄어들더라도 가격을 고수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품을 선보인 지 7년,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변함없이 공급하는 것이 목표이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 10년 차인 나래식품농장은 산지의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중간 유통 마진 없이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업체의 메인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후기 6만여 개, 만족도 4.9점을 기록 중인 바 있으며,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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