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조두희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 지구랭과 함께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사이클 교구 키트는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의 개념을 설명하고, 청바지로 필통을 만드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 저감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환경적 책임 이행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두희 기자 cdh4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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