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연말 경영 목표 달성 '총력' 주문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연말 경영 목표 달성 '총력' 주문

  • 기자명 양원모 기자
  • 입력 2025.10.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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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경영 목표 달성 위한 비상 경영 총력 주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사진=농협중앙회]

[더퍼블릭=양원모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최고 경영자 비상 경영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손익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산하 전체 계열사 대표와 부사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비상 경영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과 연말 손익 목표 달성 대책들이 집중 논의됐다.

강호동 회장은 "대내외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인과 농축협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익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계열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경영효율화 및 수익성 제고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농촌 가치 공감을 위한 농협 주도 범국민 실천 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전개와 수확기 영농 지원에도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할 때임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경영 목표 달성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더퍼블릭 / 양원모 기자 ilchimw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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