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https://cdn.thepublic.kr/news/photo/202509/275118_275807_4619.png)
[더퍼블릭=양원모 기자] 우리은행이 네이버페이(Npay)와 협력해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정식 출시했다. 선착순 30만명에게 200만원 한도에서 1년간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Npay 선불 충전금을 보관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전용 계좌다. 이 상품은 ▲간편한 개설 ▲높은 금리 혜택 ▲실시간 결제 연동 ▲포인트 적립 등 디지털 생활 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 개설은 네이버에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검색하거나, 네이버페이 앱에서 가입 배너나 '머니통장' 아이콘을 클릭해 가능하다.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는 출시를 기념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Npay 포인트를,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로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 혜택의 'Npay 우리 적금' 가입 기회를 주며 적금 가입 고객은 6개월 납입 회차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7장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자체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의 '혜택' 메뉴에서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진 우리은행 신사업제휴플랫폼부 부부장은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플랫폼, 결제, 저축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전용 통장으로 일상 속 금융을 더 간편하고 유익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해 디지털 생활 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양원모 기자 ilchimwa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