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안은혜 기자]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포항시 남구지역 도·시의원, 당원들과 대경빌딩 주차장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 지원 유세에 앞서 출정식을 갖고 포항남·울릉 도보유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국민의힘 기호 2보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위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과 박형수 경북 총괄선대위원장,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 대표, 지역 도·시의원, 포항남울릉 선대위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함께 앞으로!"라며 응원을 촉구했다.
이어 "오늘 하루종일 포항시 남구 전역 393.02㎢, 약 150Km를 걷는다"며 "시도의원들과 포항남울릉 당협 동지들과 함께 김문수의 힘을 외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바른 선택, 새로운 대한민국의 깃발을 흔들며 골목골목 다닐 것"이라며 "우리가 그래도 이재명한테 지는 쪽팔림은 없어야 되지 않겠나"라며 의지를 보였다.

더퍼블릭 / 안은혜 기자 weme35@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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