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2’, 메기女 하수진 도발과 김지웅 흔들기…다각 관계 본격화

‘커플팰리스2’, 메기女 하수진 도발과 김지웅 흔들기…다각 관계 본격화

  • 기자명 장경욱 기자
  • 입력 2025.03.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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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장경욱 기자] 엠넷 연애 리얼리티 ‘커플팰리스2’가 다각 관계의 향연 속 예측 불가한 전개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커플팰리스2’ 7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합숙 장소를 벗어나 야외 데이트를 즐기며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여자 메기 하수진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사진제공=Mnet ‘커플팰리스2’]

하수진은 이상경과의 단독 데이트에 이어, 그의 매칭 상대였던 서진주가 깜짝 합류하면서 예상치 못한 2:1 데이트가 펼쳐졌다. 하수진은 서진주를 향해 “원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는 도발적인 발언으로 신경전을 벌였고, 이들의 삼각 구도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커플존에 새롭게 입성한 이정원과 오신다가 러브라인에 균열을 일으켰다. 특히 김지웅은 오신다에게 관심을 숨기지 않으며 “흔들고 싶어”라고 고백, 기존 커플 김지웅-김하연 사이에도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김하연이 이정원을 직접 찾아가는 장면도 공개돼 이들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러포즈 후보 투표’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종 프러포즈하고 싶은 상대를 최대 2명까지 선택할 수 있었고, 단 한 표도 받지 못하거나 선택을 포기할 경우 즉시 탈락하게 되는 룰이 적용돼 더욱 치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러브라인이 꼬이고 풀리기를 반복하는 ‘커플팰리스2’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짙어지는 감정과 갈등, 반전 속에서 참가자들의 진심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퍼블릭 / 장경욱 기자 osj1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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