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조두희 기자]KT&G가 신제품 ‘오늘밤(ONEUL BAM)’을 국내 공항 면세점 및 시내 면세점에 오는 29일 출시한다.
‘오늘밤’은 현재 판매중인 면세전용 브랜드 ‘오늘’의 후속제품으로, 프리미엄 국산 담뱃잎이 100% 사용됐다. 길이 84㎜ 궐련 타입 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8.0㎎, 0.55㎎이며, 가격은 보루당 58달러다.
패키지는 기존 ‘오늘’ 브랜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겨울밤의 감성을 담아 블랙과 골드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궐련에도 블랙 궐련지가 적용돼 고급감을 더했다.
이강운 KT&G 면세브랜드팀장은 “이번 신제품 ‘오늘밤’은 국내 면세점을 찾는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담배의 차별화된 가치와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면세전용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달 11일 면세전용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을 론칭했으며, 같은 달 26일에는 ‘에쎄 스페셜 골드’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하는 등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더퍼블릭 / 조두희 기자 cdh4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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