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사)월드브릿지가 지난 3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증했다.
월드브릿지는 앞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 및 기업과 함께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국내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증식은 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성금 외에도 공기정화기, 전기장판, 히터, 가구류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청송읍 소재 행복드림센터와 청송실버대학에 전달되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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