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추모했다.
참배에는 노금식 의장을 비롯한 유인호 1부의장, 김선광 의원, 김현미 의원, 김광운 의원 등이 참석했다.
노금식 의장은 “이번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눠야 할 시기”라면서 ”이러한 대규모 인명 피해 참사가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국내 항공과 관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상생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목표로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광역시도의회에서 연합해 탄생한 국내 첫 초광역의회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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