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부산·울산·대구 지역 결과 발표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부산·울산·대구 지역 결과 발표

  • 기자명 최태우 기자
  • 입력 2024.03.29 17:59
  • 수정 2024.04.03 14: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부산, 대구, 울산 지역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는 배달 음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로 더 나은 식문화 경험을 선사해 각 지역 및 음식 부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배달음식점을 매년 선정한 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진행한다.

평가는 지난 11월~12월 중 배달 플랫폼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상위 31.88% 이내의 평가를 받아 엄선된 최종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진행됐으며 최종 전체 0.21% 이내의 우수 배달음식점이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는 배달음식점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작성된 리뷰 평가 등을 바탕으로 ▲음식의 맛 ▲직원 친절도 ▲포장 품질 ▲가격의 적정성 ▲위생 상태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전반적 평가 총 7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최종 종합 평가를 거쳐 지역 및 음식 부문별 1개에서 최대 3개의 우수 배달음식점을 선정했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자신만의 취향과 입맛이 확고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음식 배달 문화는 일상에서 익숙해졌고 더 편리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니즈를 잘 반영하여 배달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배달음식점을 평가 발표함으로써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개인의 효용에 맞게 쉽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하는 동시에 해당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도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가계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특히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생계비·교육비·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동청소년기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