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1월 14일과 15일 2일간,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 상호 안전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각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에는 광진구 광진문화예술회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 15일에는 강남구 일원스포츠문화센터와 대치평생학습관을 방문하여 합동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축·전기·소방·기계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발견된 유해·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하고 상호 기관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벤치마킹하여 시설 개선을 위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양승미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교차 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대재해 예방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타 공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 공단의 위험요소는 개선조치하고 다른 공단의 우수점을 접목하여 구민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foxlj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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