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인연합회, ‘전통시장 수산물 안전’ 캠페인 실시

부산시 상인연합회, ‘전통시장 수산물 안전’ 캠페인 실시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3.08.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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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시를 찾는 관광객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려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상인연합회는 이날 ‘부산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캠페인을 펼치며, 관광객과 시민에게 장바구니, 물티슈, 생수를 나눠 줄 계획이다.

상인연합회는 또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10% 할인, 전통시장 소득공제, 카드 실적 반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며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산을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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