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5일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3,000만 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KAI 강구영 사장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는 범국가적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관기관은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사측은 NH농협은행·KB국민카드와 함께 금융교육기관으로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현장 교육을 담당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시설과 교육기관 간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가족부 소관시설 이용 청소년들이 전국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이해도 강화와 금융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농협은행은“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전국의 17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활성화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플랫폼 이용 관련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정부가 국내 플랫폼과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기로 했다.1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부처와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대책’을 발표했다.해외 사업자의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고 가품 반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피해도 급증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해외 사업자라는 이유로 국내에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정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발굴한 국민통합정책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부터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했다. 그 결과 13개 정부 중앙부처에서 총 22건의 사례가 제출돼 창의성·난이도·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소방청에서 시행한 ‘재난취약계층 안전 사각지대 해소’ 사업으로 장애인·노인·이주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엠브로컴퍼니가 지난달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가족사랑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운영본부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4회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국민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스스로도 행복해진 국민, 기업(기관)을 찾아 포상한다. 또한 사회공헌의 필요성과 진정성을 알려 발전된 공헌문화를 창조하고자 제정된 행사다.이번 시상에는 삼성복지재단,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의 총선 후보자 순번 배치와 관련해 호남 대표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비례 후보자의 당선 안정권은 22번까지로 알려졌는데, 이 중 호남 출신을 최대한 앞 순위로 검토한다는 것이다.국민의힘은 이번에 당의 불모지 호남의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출마시키는 등 외연 확장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7일 기준 공모 공천 신청자는 20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호남 출신 중에는 조배숙 전 전북도당위원장, 주기환 광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초심력의 저자이자 귤스에듀테인먼트(GYULS Edutainment, GE) 대표인 임형재 작가가 지난달 18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엠북카페에서 독서 클럽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의 주관으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도서 ‘초심력’의 저자 임형재 작가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체험형 스마트 창업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 매칭을 통한 선행학습 등 창업 전문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있으며, 이외에도 현재 400여 개의 직가맹점과 2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마케팅, 콘텐츠 제
[더퍼블릭=최얼 기자]KT&G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37명에게 CEO의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와 문구 세트, 외식 상품권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대해 KT&G 관계자는 “회사는 ‘가화만사(社)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은 물론 가족까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조만간 수리할 것이라는 보도가 20일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를 통해 이 같은 의중을 나타냈다고 한다. 이에 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될 경우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며, 약 두 달간의 법무부 장관 공석 상태를 해소했다.후임 여가부 장관이 지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여성가족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은 한 시민단체의 사업과 해당 단체 대표의 “공산주의 추구한다”는 발언을 비판했다가 벌어졌던 명예훼손 소송전에서 승소했다고 전했다.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 10월 저는 여성가족부 및 여가부 산하 양성평등교육원의 돌봄, 젠더 관련 공모사업을 비판한 바 있다. 해당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은 시민단체 대표가 버젓이 자신의 SNS에 ‘공산주의를 추구’한다고 써놓았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혈세를 공산주의자에게 주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한 가운데, 나이를 속인 청소년들에 술·담배를 판매했다 억울하게 영업정지를 당한 선량한 자영업자들의 사연에 “기초단체에 차원에서 행정처분을 하지 못하게 즉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지난 8일 진행된 10차 민생토론회에서 한 소상공인은 미성년자가 고의로 술을 마시고 자신 신고해서 영업정지를 당했다고 울분을 터트렸다.또다른 대표는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쓴 청소년에게 딸이 담배를 팔았다가 신고를 당해 딸은 60만원 벌금을 내고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3대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스토킹·교제폭력이 폭행·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면서 시민불안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신종여성폭력 대처방안 마련과 피해자 지원 강화 필요성이 제기중이다. 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등 스토킹치료회복프로그램(1000만 원), 디지털성범죄 특화프로그램(약 8700만 원), 통합상담소 교제폭력 종사자 인력 추가(약 32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피해자 지원을 추진한다.시는 스토킹 피해자 심리적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 관련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자기부담금 의혹을 제기하자, 정의연이 국고보조금 계좌와 자기부담금 계좌를 별도로 관리한다고 반박한데 대해, 김경율 비대위원이 재반박에 나섰다.김경율 비대위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과거 대표를 지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의연 전신)이 국고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정부에 제출한 자료 및 통장 내역 일부를 들어보였다.김 비대위원은 “어떤 내용이냐면 국고보조금 5억원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묘서동처(猫鼠同處).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으로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다는 의미다.묘서동처는 문재인 정부 때이자 대선 국면이었던 지난 2021년 말 대학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였다. 당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에 공감을 나타내며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정치인과 공무원 등 사회 지도층을 고양이에 빗대, 이들이 부정한 세력(쥐)과 결탁해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지적이었다.노무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이날 오후 은행회관(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계에서 활동 중인 여성계 인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새해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한 이날 행사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하인사,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개회사 및 각계 인사들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오신 많은 분들이 한데 모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양성평등가족 신임 정책관에 오경숙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이 임용된다.충북도는 오는 9일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 오 전 본부장을 임용한다고 8일 밝혔다.오경숙 신임 정책관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북실업극복협의회 실장, 일하는공동체 취업지원팀장, 충북새일본부장을 역임했다.현재는 충북여성정책포럼 부대표, 충북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충북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 위원, 법무부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그는 2002년부터 20년 이상 취업 관련 교육과정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김윤상 조달청장을 기획제정부 2차관으로 임명하는 등 대대적인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이날 대통령실이 발표한 차관인선 발표에 따르면, 김 차관은 재정ㆍ예산 정책을 오랜기간 담당해 오면서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해 온 정통 재정관료이다. 그는 재정 전문성과 폭넓은 정책경험을 토대로, 국가재원의 합리적 배분, 재정건전성 개선, 민생경제 지원 등 재정분야 과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여성가족부 차관에는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 원장이 낙점됐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업무보고의 형식의 틀을 깰 예정이다. 부처별 장관이 대통령과 마주 앉아 전년도 성과와 새해 과제를 보고하던 것에서 국정과제별 대응으로 방식을 변경할 방침이다.27일자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국민이 봤을 때 기획재정부 업무, 행정안전부 업무가 중요한 게 아니다. 사회의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중요하지 않겠냐”며 “이런 관점에서 윤 대통령은 신년 업무보고를 주제별로 묶고 관련 부처들이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만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현재 유력 검토 중인 주제는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KT&G는 구성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문화 및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KT&G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가화만사(社)성’으로,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