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간 공식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통합 셀트리온이 공식 출범했다.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을 의결했다. 통합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기우성 셀트리온 대표(부회장)는 제조개발사업부 총괄,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부회장)는 글로벌판매사업부 총괄, 서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은 경영사업부 총괄로 선임됐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시초인 셀트리온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과 무관한 계열사와 높은 내부거래 비중을 유지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계열사는 과거 셀트리온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공시 자료 제출 과정에서 누락해 제출했다가 경고 처분을 받기도 했다.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당시 셀트리온이 높은 내부거래 비중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누락시킨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이 기업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친인척이 지분 100%를 보유한 기업 티에스이엔씨다.티에스이엔씨는 과거 티에스이엔엠이라는 자회사를 두고 있었는데, 티에스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27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0포인트(0.09%) 오른 2,465.07에 거래를 마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8포인트(0.61%) 내린 2,447.99에 개장해 약세를 이어가다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02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1억원, 791억원을 순매도했다.전일 코스피 상승 종목 수는 151개에 그쳤지만, 이날 632개로 확대됐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의 공포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 회사는 올해 안으로 합병을 마무리 짓고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 바이오시밀러(복제약) 22개 제품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그룹은 우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고, 이후 셀트리온제약의 사업 강화를 거쳐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두 번째 합병을 추진한다.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20년에도 계열사 합병을 추진했으나, 분식회계 논란으로 합병을 미룬 바 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올 3월 경영 복귀를 알리면서 연내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K증권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4천원으로 내렸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진단이다. 19일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4.9% 감소할 것"이라며 미국 트룩시마 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인 563억원을 14.4% 밑도는 수치다. 이 연구원은 트룩시마 매출액은 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6% 감소하고 램시마 SC 매출액은 855억원으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셀트리온그룹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계열사들로부터 받는 브랜드 사용료(간판값)를 두 배로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그룹이 브랜드 사용료를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9일 SBS Biz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 상표를 사용하는 대가로 계열사 5곳으로부터 받는 브랜드 사용료를 인상했다.브랜드 사용료를 내는 5곳 계열사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스킨큐어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등이다.각 계열사는 특수관계자 매출과 광고선전비를 더한 금액의 0.1%만
지난 2021년 은퇴 후 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오너리스크’로 구설수에 올랐다. 과거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여성을 만나 사실혼 관계를 맺고 혼외자를 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재계에서는 혼외자 2명이 친생자인지 청구 소송을 통해 서 회장의 호적에 오른 만큼, 향후 상속 분쟁과 승계에 있어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를 감안하면, 두 혼외자는 각각 6000억원 대 지분을 상속받을 것으로 추산된다.최근에는 셀트리온 내 공지된 신규 규정 지침과 관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정부의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바이오벤처 중심지로 삼으려는 계획에 따라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잇따라 송도에 자리 잡는 분위기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그룹의 바이오 기업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한 공장 부지로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IFEZ)을 낙점하고 IFEZ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30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총 36만리터 규모의 항체의약품 공장 3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2조 클럽의 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58억원과 영업이익 6708억원의 실적을 냈다. 연간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매출은 8730억원, 영업이익 32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223억원, 영업이익은 1573억원 늘어난 것이다.주요 사업인 원료의약품 위탁생산사업(CMO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국세청을 상대로 증여세 약 132억원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인천 연수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경정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하고 원심을 확정했다.서 회장은 지난 2012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이 거래로 발생한 이익에 귀속 증여세 약 116억원, 2013년 약 15억원을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한 바 있다.상속세와 증여세법에 따르면, 특수관계법인과 수혜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20포인트(0.26%) 내린 2409.4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상승하며 장중 한때 2432.37까지 올랐지만, 결국 2409.41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2934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4억원, 1325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44포인트(0.31%) 내린 785.88로 마감했다. ■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외국인이 주목한 성장주는 상승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4.10%)과 삼성바이오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31일,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해 2,472.0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7.46포인트(0.71%) 내린 2,433.47에 출발해 오후 반등해 21.12포인트(0.86%) 오른 2,472.05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홀로 2,698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9억원, 2,087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0.02포인트(1.26%) 상승한 807.04에 장을 마쳤다.■ 대부분 종목 상승, 휴마시스·하이브 돋보여 삼성전자가 1.53% 오른 가운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30일, 코스피 지수는 '파월 쇼크'에 하락하는 국내 증시에 대한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2,450.9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32포인트(0.59%) 오른 2,441.21에 개장해 24.04포인트(0.99%) 오른 2,450.93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40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각각 327억원, 127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7.13포인트(2.20%) 오른 797.02에 장을 마감했다. ■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2,477.2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59.79에 출발해 한은 금통위 발표 이후 상승 폭 커져 전날보다 29.81포인트(1.22%) 오른 2,477.2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802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 각각 1199억원과 41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4.23포인트(1.79%) 오른 807.37에 장을 마감했다. ■ 대부분 업종 상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18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하락한 2508.12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8p(0.77%) 내린 2497.19로 출발해 전일 대비 0.33% 하락한 2508.1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6p(-0.16%) 내린 826.06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1억원, 3102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4467억원 순매도 했다.■ 삼성전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17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하락한 2516.4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5포인트(0.67%) 내린 2516.4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장은 전날보다 3.05포인트(0.12%) 오른 2536.57로 출발했지만, 하락세로 전환한 뒤 반등하지 못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32포인트(0.88%) 내린 827.42로 마감했다. 하락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금리 인상 컨센서스 변동성 확대를 경계하고 있는 것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41.44%p(1.80%) 오른 2,341.7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2,322.11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344.08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93억원, 135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3895억원을 순매도하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수익이 감소할 것이란 시장의 우려와 달리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처방의약품(ETC) 확대가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바이오 기업 12곳은 올 1분기 합계 매출액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각 사의 매출이 크게 뛰었다.12곳은 ▲에스디바이오센서(1조3800억원) ▲셀트리온(550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113억원) ▲씨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밥)가 캐나다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캐나다에 유플라이마를 공식 출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해외 유통과 판매를 맡고 있다.유플라이마는 미국 애브비가 개발·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다. 류머티즘 관절염, 염증성 장 질환, 건선 등에 주로 사용된다. 지난해 2월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해 현지
[셀트리온]◇ 부사장▲ 관리부문장 신민철◇ 상무▲ 2공장 DS생산담당장 최병욱 ▲ 국내개발담당장 이태운 ▲ 데이터관리센터장 이영철 ▲ 홍보담당장 김범성 ▲ 조직문화실장 전호성 ▲ 생명공학연구본부장 조종문 ▲ 바이오메트릭스센터장 장일성 ▲ 품질보증본부장 장지미◇ 이사▲ 2공장 QC담당장 신선미 ▲ 설비엔지니어링담당장 류성훈 ▲ 1공장 DS생산담당장 이응섭 ▲ 구매담당장 강성환 ▲ 정보보호담당장 김상욱 ▲ 지식재산담당장 박귀수 ▲ 재무회계담당장 최세호[셀트리온제약]◇ 상무▲ 품질본부장 최덕규 ▲ 바이오영업본부장 양지석 [셀트리온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