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프 오, ‘위메프오플러스’ 출시 예정...배달계의 ‘쇼피파이’ 노린다

위에프 오, ‘위메프오플러스’ 출시 예정...배달계의 ‘쇼피파이’ 노린다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8.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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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위메프 오는 10월 국내 배달 서비스 최초로 D2C 서비스 ‘위메프오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2위 이커머스 기업 ‘쇼피파이’의 판매자 지원 정책을 배달 서비스에 접목했으며 외식업 사장님들의 플랫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인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위메프 오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위메프오플러스 협력을 진행 중에 있고 서비스 시작과 함께 바로 자사 앱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위페므오플러스에 참여한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 자영업자는 기존 10%를 훌쩍 넙는 중대수수료 부담에서 자유로워지며,

별도 비용 없이 위메프오플러스가 제공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상에 판매 페이지를 제공받는다고 설명했다.

기존 위메프 오의 매장 3정보와 새롭게 만든 판매 페이지를 연동할 수 있거 관리 인력, 운영 전반 및 업데이트 비용에 따른 부담도 전혀 없다고 자평했다.

배달 업무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위메프오플러스는 ▲부릉 ▲생각대로 ▲바로고 등 국내 모든 주요 배달 대행사들과 주문을 한 번에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메프오플러스는 실제 주문이 이뤄진 금액의 3%대에 불과한 결제 수수료만 받으며 별도의 모바일 앱 구축까지 진행해도 월 1만원 대 서버 이용료만 추가 부담하면 앱 개발 및 운영 전반을 모두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위메프 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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