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가 18일 열린 ‘2023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2023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인정패를 수상했다.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는 해수부장관 표창에 ㈜효성 박종호 PL이, 산업부장관 표창에 효성첨단소재㈜ 유영민 PM이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상생협력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해온 기업ㆍ기관을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효성그룹이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최춘식 국회의원이 오는 총선을 앞두고, 포천의 유휴저수지를 활용하여 낚시 체험, 교육, 휴양, 숙박, 상업시설을 조성하고 그 외 물놀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포천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총선 제5호 공약’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2일 최 의원은 “지난 2010년 낚시인구가 650만명이었는데, 해수부가 추계하길 올해 낚시인구는 10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만큼 여가활동과 낚시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포천에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즐길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장관급 정무직을 교체하는 인사개편을 28일 진행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비서실장의 후임에는 이관섭 현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이 실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되는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이에 초대 국정기획수석을 지낸 이관섭 정책실장은 앞서 지난달 30일 대통령실에 신설된 정책실장직에 승진 기용된 지 한 달여도 안 돼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국정원장으로 지명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임명됐다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실 고위직들의 총선출마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총선 도전 희망자는 50여명으로까지 늘었다. 27일 교체된 차관급 인사 6명 중 4명도 내년 총선에 도전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총선승리를 얼마나 갈망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이날 교체된 차관급 인사 가운데 총선 출마 희망자는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비롯한 3명의 차관(기재부 김완섭, 국토교통부 김오진, 해양수산부 박성훈)이며, 이들은 각각 부산 중·영도, 강원도 원주을, 대구 달서갑, 부산 해운대 갑 지역을 출마를 검토중이다.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김윤상 조달청장을 기획제정부 2차관으로 임명하는 등 대대적인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이날 대통령실이 발표한 차관인선 발표에 따르면, 김 차관은 재정ㆍ예산 정책을 오랜기간 담당해 오면서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해 온 정통 재정관료이다. 그는 재정 전문성과 폭넓은 정책경험을 토대로, 국가재원의 합리적 배분, 재정건전성 개선, 민생경제 지원 등 재정분야 과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여성가족부 차관에는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 원장이 낙점됐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2020년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뒤 시신이 소각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문재인 정부가 손 놓고 방치함은 물론 사건을 덮으려 ‘자진 월북’으로 몰아갔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온데 대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유족들께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2020년 9월 22일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 의해 피살되고 시신이 해상에서 소각된 사건으로, 감사원은 지난 7일 문재인 정부가 이 씨 사망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감사원의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사죄를 촉구했다.윤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해수부 공무원이었던 고(故)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을 (정부 기관들이) 알았지만 상부 보고, 대북 통지와 구조요청 등 마땅히 취했어야 할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전날 감사원은 2020년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이 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사실을 은폐하고 수사 결과를 왜곡한 관련자들에 대해 엄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를 마친 뒤 박형준 부산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등과 함께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했다.윤 대통령은 재계 총수들과 함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떡볶이, 튀김, 빈대떡 등을 맛봤다. 윤 대통령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취임 후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4일 6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경제부처 중심으로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가장 큰 폭의 인적 쇄신으로, 실무형 관료·전문가 중심의 '2기 내각'이 윤곽을 드러냈다.구체적으로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이, 국가 보훈부 장관 은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농림식품부 장관은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강도형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더퍼블릭=최얼 기자]현재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4일부터 19개 부처 중 10여곳 안팎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 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최근 사표제출을 통해 방통위원장직을 사임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김홍일 국민 권익위원장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4일 정치권 안팎에선 김 위원장은 애초 법무부 후보군에 거론됐으나, 방송 정상화라는 국정기조에 맞춰 방통위원장 후보군으로 급부상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등 7~8개 부처 장관을 우선 교체하는 개각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보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4일) 19개 부처 장관 중 최소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경제수석이 내정됐고, 국토부 장관에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이번 개각은 관료·교수 등 전문가 출신을 새로운 장관으로 기용하면서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포석이 깔려있다. 이에더해 윤 대통령은 이달 말 추가 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연말 추가 개각을 통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방문규 산업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초 기획재정부 등 7~8개 부처 안팎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정책실장에 임명하는 등 수석비서관 전원을 교체한 데 이은 ‘내각 쇄신’ 일환으로 풀이된다.2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이 최종 마무리되는 대로 4~5일쯤 개각 인사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개각 대상으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보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거론되고 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어업면세유의 사후관리를 위해 만든 어업면세유류관리위원회가 설치된 이후 단 한차례도 운영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어업용면세유류관리위원회는 수협이 해수부 훈령인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 및 사후관리 요령’에 따라 한도량 배정 및 부정유통 방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2013년도에 출범했다.하지만 소병훈 위원장실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협은 지난 2012년 어업용면세유류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기 위해 ‘유류공급 사업요령’을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해양수산부는 철새 도래지 보호를 위해 전남 신안 전체를 습지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가, 약 2년 뒤 개발 제한을 푼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지역에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 24일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2018년 8월 당시 해수부 강용석 해양환경정책관은 “갯벌이 사라졌고, 남아있는 갯벌도 이용과 개발 압력으로 훼손될 위협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 철새 보호를 위해 신안 전역을 습지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바 있다. 그런데 그로부터 2년여 뒤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해양수산부가 2019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하는 와중에도 6조5000억원 규모의 대북사업을 구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한반도 해양수산 종합구상 연구’ 자료와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2019년 해수부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추진안의 최종 보고서에는 해양·수산·해운·항만·물류 등 32개 사업 추진 계획과 소요 예산, 재원 확보 방안 등이 담겼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간 총 6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12일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해양수산부 등 국정감사에서 북항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절차상의 위법 문제와 검찰송치까지 된 범죄 혐의자들이 업무에 배제되지 않은 채 ‘보도설명자료’를 작성한 사실 등을 비판했다.앞서 북항재개발 과정에서 직권남용 혐의로 2021년부터 경찰조사를 받아온 전 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포함한 5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당시 감사를 진행했던 감사관실 공무원 2명이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그간 의혹만 있었던 ‘표적감사’가 사실로 드러났다는 주장이다.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세심한 지원 정책을 주문했다.12일 홍문표 의원은 지난 문재인 정부의 농어업예산 홀대,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어업 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의 세심한 지원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산강국 도약을 준비해야한다고 주장했다.홍문표 의원은 사실상 윤정부의 첫 편성 예산인 ‘2024 정부예산안’에서 해수부 예산이 전년대비 3% 증액됐는데, 후쿠시마 방류 대응 예산과 함께 어민 대상 피해보상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독도 홍보 관련 예산이 줄었다”는 주장을 내세웠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30일 는 ‘[팩트체크] 野 “내년 독도 홍보 예산 줄었다” 확인해보니’ 보도를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본이 내년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 등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홍보 예산을 3억엔(2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며 “일본이 돈 늘려서 독도 넘보는데, 우리는 예산을 줄인다”고 지적하고 나선 바 있다.또한 지난 3일 안민석 민주당 의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예산안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예산안은 205억 1,900만원으로 올해 251억 7,800만원에 비해 46억 5,900만원(18.5%) 감액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블루카본’은 어패류, 잘피, 염생식물 등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은 물론맹그로브숲,염습지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고 .블루카본의 탄소 흡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지난 24일부터 방류한 가운데, 정부는 28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 총량은 1천534㎥(153만4천L), 삼중수소 배출 총량은 약 2천460억 베크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 진행한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 측이 방류 이후 제공하는 데이터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SBS 보도에 따르면 해양 방사능 검사 지점은 남부 지방, 그리고 제주도 인근 해역에 몰려 있다. 태평양